대한특수동물의학회(Korean Society of Exotic Animal Medicine, KSEAM) 제2회 학술대회가 오는 2025년 6월 22일(일) 개최될 예정임을 안내드립니다. 급변하는 수의학 환경 속에서 특수동물 진료 분야의 중요성과 사회적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들의 기대 수준 또한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한 전문적인 접근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 현장의 수의사들과 미래의 수의계를 이끌어갈 예비 수의사들에게 특수동물 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학술의 장으로, 특수동물 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본 행사는 특수동물 보호자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특수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입니다. 세미나에서는 특수동물의학 소개와 함께 앵무새, 토끼, 햄스터, 슈가글라이더, 하늘다람쥐 등 다양한 동물에 대한 주제를 다루며, 각 동물의 식단 관리, 주요 질병, 응급처치, 육아 및 관리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특수동물 수의사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투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사전 지원을 통해 선발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특수동물 진료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2024년 5월 12일
대한특수동물의학회 창립총회
Global Conference
초대회장 : 연성찬 서울대 교수 추대
장소 : 서울대학교 85동 수의과대학 3층 스코필드홀
총 정회원수 60명이며 전국 대학의 기초, 임상 교수진 12명과 특수동물을 진료하는 임상가들이 참여하여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해외 특수동물의학분야의 저명한 교수님들의 강의로 창립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